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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둘 다 청약통장이 꼭 있어야 할까요 ?
청약에 당첨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게 있죠
바로 "청약통장을 계속 유지해야 할까?"라는 문제입니다
저 역시 신랑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된 후 현재는 이미 입주까지 한 상테인데요
당첨 이후 제 청약통장은 한 번 해지했고, 바로 다시 새로 가입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생기고 나니 또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 집이 있는데 굳이 청약통장에 계속 돈을 넣어야 할까?
- 부부 둘 다 청약통장이 꼭 필요할까?
- 1주택인데 유지하는 의미가 있을까?
오늘은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청약 당첨 이후 왜 다시 청약통장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부부가 둘 다 유지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청약 당첨 후 청약통장을 다시 가입한 이유
사실 저는 신랑이 그 전에 있던 청약 통장은 이제 쓸모가 없다 라고 하길래
어차피 적금은 들어야 하고, 청약통장이 그나마 이자가 좋아서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 여기서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청약에 당첨이 되었다고 해서 앞으로 청약을 영원히 못 하는 건 아니에요
물론, 당첨 이력 때문에 일정 기간 제한은 생기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청약 기회가 생일 수 있거든요!
저도 처음에는 집도 있는데 필요하겠어?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1. 나중에 갈아타기 가능성
처음 당첨된 집이 평생 마지막 집이라는 보장은 없죠?
- 지금보다 넓은 평수로 이동하기
- 신축 갈아타기
- 입지 좋은 곳으로 이동
- 아이 출산 후 학군 고려
등의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서 청약 자격 자체를
완전히 포기하는 게 조금 아까울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서울, 수도권 신축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데도
인기 단지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잖아요 !
2. 청약통장은 시간이 중요합니다
청약통장은 결국 가입 기간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나중에 다시 필요해 졌을 때 사록 가입하면 가입 기간이 너무 짧아서 불리할 수 있죠
그래서 일단 적은 금액이라도 유지하자 라는 마음으로 청약통장을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달 큰 돈을 넣는 건 사실 부담이 되니까 최소 금액으로 유지하면서
시간을 쌓는 느낌이 드네요
3. 상황은 바뀔 수 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가 연금저축, ISA, 파킹통장 같은
재테크 공부에 관심을 갖을 지 몰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통장들 정리하면서 청약통장 고민도 되더라구요
- 집값 흐름
- 대출 규제
- 가족 계획
- 직장 위치
- 투자 생각
등과 같은 변수들 때문에 청약통장을 완전히 없애기 보다는
보험처럼 가져가는 느낌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부부 둘 다 청약통장이 꼭 필요한가?
사실 이 부분이 제일 갈릴 거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조건 둘 다 있어야 된다는 아니다! 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꽤 달라질 거 같아요
청약통장을 유지하면 좋은 경우
1. 아직 무주택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경우
현재 주택이 있더라도 나중에 갈아타기나 매도 계획이 있다면 청약 기회가 다시 생길 수 있겠죠?
특히 신호부부 특공이나 생애최초는 못 쓰더라도 일반공급은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한 명 통장 조건이 애매한 경우
청약은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 예치금 조건 등이 중요한데요
부부 중 한 명만 조건이 부족할 수도 있다고해요
그래서 둘 다 유지하면 선택지가 늘어나겠죠 ?
3. 지방 및 비규제 지역 기회를 보는 경우
지역마다 조건은 다르겠지만 예상보다 청약 기회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이미 집이 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좋은 조건이 나오면 다시 관심을 갖게 되겠죠 ?
청약통장 굳이 유지 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앞으로 청약 계획이 전혀 없는 경우
- 현금 흐름 관리가 더 중요한 경우
- 투자보다 실거주 안정 선호하는 경우
- 이미 만족하는 집 보유 중인 경우
이런 경우에는 굳이 청약통장이 필요없겠죠?
차라리 CMA, 파킹통장, 투자 계좌에 돈을 두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도 아직 유지하는게 정답이라고는 확신하지 않아요
하지만 나중에 혹시 어떻게 될 지 모르는게 사람 일이 잖아요.
그래서 일단은 최소 금액으로 유지를 하려고 합니다
마무리 정리하기
예전에는 청약통장을 그냥 청약을 넣는 통장으로 생각했다면
지금은 약간 선택지를 남겨두는 개념으로 보고 있어요
당장 필요 없어 보여도 몇 년 뒤 생각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청약은 시간 쌓기가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소액이라도 꾸준히 넣어 보고 나중에 정말 필요 없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해지 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혹시 저처럼 청약 당첨 이후 다시 가입했거나
1주택인데 계속 유지 중인 분들이 있을까요 ?
생각 보다 이 고민 저만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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