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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를 알아가다 보면 정말 알듯 말듯한 용어가 참 많은거 같아요. 그 중에서도 고통지수는 이게 경제용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왠지 뭔가 아픈 느낌?이랄까요? 처음 들어 보는 고통지수라는 용어에 '경제가 어렵다는 뜻인가?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알고 보니 정말 이름 그대로 국민들이 얼마나 힘든 사왕인지 보여주는 경제 지표였어요.
오늘도 재테크 초보들을 위해 고통지수라는 경제용어를 알아볼게요

고통지수란?
고통지수는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힘든지를 숫자로 나타낸 지표예요.
고통지수는 계산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
고통지수 = 물가상승률 + 실업률
예를 들자면 물가상승률이 3%고 실업률이 4%라면 고통지수는 7이 되요. 숫자가 높을 수록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뜻이라고 해요
왜 물가와 실업률을 더하까요?
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살면서 힘든 이유는 크게 두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물가가 오를때인데요. 예전에는 1만원으로 장을 봤는데 이제는 같은 물건을 사는데 1만 2천원이 필요하게 되죠. 또 점심값도 오르고 커피값도 오르고 배달비도 오르는데 !! 월급은 그대로라면 어떨까요? 당연히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겠죠?
두 번째는 일자리가 줄어들 때에요. 취업이 어려워지고 회사 상황이 나빠지면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게 되요. 돈을 쓰고 싶어도 미래가 불안하니까 지갑을 닫게 되요. 경제 학자들은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해요. '물가도 오르고 일자리도 부족하면 사람들은 정말 힘들겠는데?' 그래서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고통지수를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체감물가와는 뭐가 다를까요?
많은 사람들이 고통지수와 체감물가를 비슷하게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둘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고 해요. 체감물가는 말 그대로 내가 느끼는 물가라고 해요. 예를 들면 뉴스에서는 물가가 2% 올랐다고 하지만 내가 자주 사는 것들은 모두 크게 올랐다고 느끼게 된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물가가 2%밖에 오르지 않았다는 걸 이해할 수 없게 되죠. 평소에 먹는 커피, 치킨, 라면 등의 값이 상승하는데 내가 느끼는 체감물가는 2% 오른 느낌이 아닌거죠. 반면에 고통지수는 개인이 아니라 나라 전체의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에요.
- 체감물가 = 내가 느끼는 물가
- 고통지수 = 국민 전체가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는 점수
고통지수가 높아지면 주식 시작은 어떻게 될까요?
재테크를 시작하고, 고통지수를 알게 되면서 고통지수가 주식시장에 어떤 작용을 할까 싶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고통지수가 높아지는 것은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는 좋은 신호가 아니라고 해요
왜냐하면
1. 사람들이 돈을 덜 쓰게 되요
물가가 오르면 생활비의 부담이 커지게 되죠.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외식, 쇼핑, 여행 등을 줄이면서 소비를 줄이기 시작해요. 결국 기업들은 물건을 덜 팔게 되는 거죠.
2. 기업이 돈을 덜 번게 되요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 매출도 감소 할 수 있죠. 주가는 결국 기업이 얼마나 돈을 잘 버느냐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업 실적이 나빠지면 주가도 부담을 받을 수 있어요
3. 금리가 올라갈 수 있어요
물가가 계속 오르면 한국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 있어요. 금리가 오르게 되면 대출 이자가 증가하고, 소비가 감소하고, 투자도 감소하게 되죠. 그래서 고통지수가 높아지는 시기는 주식시장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주가가 떨어지는건 아니에요. 주식시장은 현재보다는 미래를 먼저 반영해요. 그래서 지금은 경제가 힘들더라도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면 주가는 오를 수 있어요. 그래서 투자자들은 고통지수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아래의 4가지도 함께 확인을 합니다
- 소비자물가지수(CPI)
- 기준금리
- 실업률
- 경기선행지수
고통지수는 이름 그대로 국민들이 얼마나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지를 보여주는 지표에요. 물가가 오르거나 실업률이 높아질수록 고통지수는 상승해요. 재테크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뉴스를 볼 때 단순히 주가만 보지 말고 고통지수와 물가, 금리까지 함께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고해요.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고통지수는 국민들의 경제적 힘듦 정도를 숫자로 나타낸 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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